출판사아몬드1 엄마의 잠걱정을 잠재우는 책 올해의 독서 포스팅, 마지막 서평단은 '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이 차지했다. 띠지를 제거하면 짜잔, 따뜻하고 다정한 표지지만, 내부 내용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경험담으로 가득하다. 새벽에도 자다 일어나야하는 육아 라이프부터 *수유를 위해 아이가 혼자서 잘 수 있는 시기인데도(초등학생) 떼를 쓰며 늦게 자는 케이스까지 마음고생 몸고생, 정신적으로 한계에 다다른 이야기까지. 아이가 있다면 새벽에 깨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힘든 일일줄이야. 이제 어린이가 되어버린 조카들과, 신생아인 친구의 아기를 떠올리며, 엄마들이 다시 한번 대단하다, 나는 자신없다를 느끼는 책이기도 했다…. 헷; 나는 아이가 없지만, 꿈을 너무 자주 꾸는 수면 문제가 있어 밀도 있게 읽었다. (5분을 자도 5분.. 2021.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