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독서후기 #책리뷰 #독서모임 #책추천1 프랑켄슈타인, 허밍버드 _ 메리 샐리 1818년 인류사의 첫번째 SF, 열여덟의 여류 작가가 쓴 괴기소설 FRANKENSTEIN 부제 : 근대의 프로메테우스'The Modern Prometheus' 이 이야기가 가진 수식어와 배경은 아름답고 드물어요. 이곳에서 목민심서가 쓰여지고 있을 때, 바다 건너에서 괴기소설이 탄생했다는 걸 떠올리면, 더 신비로운 일이죠. 하지만 책을 읽기 전 제가 기억하는 프랑켄슈타인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 목을 관통하는 커다란 나사와 어눌한 목소리. 만화에서는 인간을 초월하는 괴력, 낮은 지능과 제어할 수 없는 식탐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했었죠.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요, 두치와 뿌꾸 속 괴물 '몬스'는 이름이 있는 반면, 소설 속 괴물은 이름이 없습니다. Frankenste.. 2020.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