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오사무1 4월 독서모임 후기 + 새로운 책 선정 이야기의 끝에는 새로이 4월의 작가를 추천도 받았습니다. 후기 1부 쓰다 임시저장 실패로 조각난 발행글 은비님 추천 : 마르그리트 뒤라스 마성의 뒤라스, 미림에서는 특히 '연인'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작가인 뒤라스는 여성으로 평생 다양한 글을 썼는데요, 그녀의 필모를 보면 수학,정치를 전공하고 영화 감독 + 소설가로 활동했으니 그야말로 지니어스라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의 두권은 어쩐지 청량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 찰스님 추천 : 안톤 체홉 현대 연극의 희곡 대장 안톤 체홉입니다. 등 국내에서도 연극무대에 쉼없이 오르는 작가죠. 도무지 텍스트로 읽으면 뭔소린지 알 수 없는데, 무대에 올라가는 순간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되는 마법이 섞여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등장인물의 특성상 혼자읽기엔 어.. 2021. 4. 26. 이전 1 다음